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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화장품 브랜드, 게임 광고에 주목…여성 게이머 증가로 새 매체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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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화장품 브랜드, 게임 광고에 주목…여성 게이머 증가로 새 매체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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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게이머들이 전체 게이머들의 46%를 차지하면서 화장품 브랜드르이 광고모델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여성 온라인 게이머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화장품업체들이 게임을 매체로 한 광고 전략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포브스 재팬이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20~30대 젊은층의 일주일 동안 텔레비전 시청 시간이 4년전보다 8시간줄었다. 그만큼 광고주들로선 텔레비전 이외의 다른 매체에 눈을 돌릴 필요가 생겼다는 설명이다.

전자 상거래 전문가들은 올해 온라인 게임에 지출되는 광고비가 작년보다 16% 늘어난 33억 달러(약 3조94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협회에 따르면 광고주들은 여성 게이머가 전체 게이머 수의 46%를 차지하고 있는 데 착안해 이들을 타깃으로 하는 광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때문에 게임 광고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게 화장품 분야다.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인 맥(MAC)의 한 임원은 중국 텐센트의 모바일 게임 히트작인 '아너 오브 킹스'(Honor of Kings)와 제휴한 자사 립스틱이 대성공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 회사 홍보 책임자인 캘리 네일은 "게이머에서 화장품을 연상한다는 건 힘들지만 이는 우리에게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도전"이라고 말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