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에 따르면 개막식 발표에서 찡 띤 쭝(Trịnh Đình Dũng) 부총리는 교통운송 인프라와 대도시 인프라를 포함한 일반 인프라를 우선적으로 투자하고 개발했지만 아직도 큰 병목현상이 베트남의 발전에 장애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부총리는 "아시아는 큰 경제권으로 활발히 발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 발전에 대한 투자와 정책에 대한 잠재력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 배경 속에서 EST12는 정책 입안자와 후원자들이 논의를 통해 친환경 운송교통체계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는 자리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EST12 포럼 참여자들이 하노이 선언에 대해 합의하고 친환경 운송교통 조치를 통하여 아시아의 스마트 시티를 실현할 것을 지지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EST12 포럼에서는 친환경 운송교통 관련 정책, 도시 대기오염 감소, 운송서비스와 교통인프라 개선 등 많은 토론들이 진행됐다. 이외에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2030유엔의사일정에 아시아 각국이 기여할 수 있는 방식에 대한 토론도 이뤄졌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