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스트레이츠 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시가총액 5조2800억 달러 규모로 일본을 제치고 세계 3위로 등극한 홍콩 증시가 최근 출렁거리면서 예측이 어려운 변동성의 번식지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처럼 요동 친 여파로 12억 달러에 달하는 시가총액이 홍콩 증시에서 사라졌다.
홍콩 증시에서 주가 급락은 낯선 일이 아니지만 최근 추세는 홍콩 증시에 상장된 기업들의 지배구조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CFCG는 최근 4년 가운데 3차례에 걸쳐 연간 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7월 홍콩 증권거래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CFCG의 버센드에듀케이션 지분은 약 12.4%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