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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우아한 모녀' 29회 차예련, 생모 지수원에 잔인한 모욕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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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우아한 모녀' 29회 차예련, 생모 지수원에 잔인한 모욕 당해

이해우, 김흥수 3년 전 여자 차예련에 절망?!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29회에는 서은하(지수원 분)가 옥상으로 올라간 세라(오채이 분)를 구하러 간 유진(제니스, 차예련 분)을 모욕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우아한 모녀' 29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29회에는 서은하(지수원 분)가 옥상으로 올라간 세라(오채이 분)를 구하러 간 유진(제니스, 차예련 분)을 모욕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우아한 모녀' 29회 예고 영상 캡처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 연출 어수선) 29회에는 서은하(지수원 분)가 옥상으로 올라간 세라(오채이 분)를 구하러 간 유진(제니스, 차예련 분)을 잔인하게 모욕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우아한 모녀' 29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캐리 정(본명 차미연, 최명길 분)은 구해준이 친아들인줄 모르고 유진에게 해준을 추락시키라고 지시한다.
캐리는 유진에게 "니가 구해준 확실히 잡은 것 같애. 이제 추락만 시켜"라고 말한다. 이어 캐리는 해준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유진에게 "구해준 마무리하면 엄마가 나설게"라고 지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게다가 해준이 유진을 위로하는 방에 데니 정(이해우 분)이 들어와서 두 사람을 방해한다. 데니는 해준에게 "제니스에 대한 마음이 진심이냐?"며 성가신 질문을 한다.

해준이 진심이라고 하자 데니는 "결혼 앞둔 남자가 만난 지 한 달 밖에 안 된 여자한테 진심 타령하는 거 못 믿겠다"고 한다. 그러자 해준이 "3년 전에 시작했다"며 진심으로 유진을 사랑한다고 강조하자 데니는 해준의 3년 전 여자가 유진임을 알고 절망한다.

해준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유진이 데니와 해준의 대화를 엿들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앞서 3년 전 유진은 캐리에게 말하지 않고 한국에 왔다가 우연히 해준을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졌고 해준이 복수 상대임을 알고 도망치듯 말없이 자취를 감췄다.

한편, 홍인철(이훈 분)은 세라와 파혼한 구해준에게 폭력을 휘두른다. 해준에게 주먹을 날린 인철은 "난 자네한데 우리 세라 못 줘"라고 소리친다. 이어 인철은 "무책임하고 무심하고 이기적인 놈한테 우리 딸 안 보내"라며 욕을 한다.
이날 서은하는 옥상에서 세라와 함께 있는 유진을 보자 눈이 뒤집힌 채 유진에게 달려들어 거칠게 폭력을 퍼붓는다.

은하는 유진의 머리채를 잡아뜯으며 "죄는 네가 졌는데 왜 내 딸이 벌을 받아"라며 발악한다.

이어 "쓰레기"라고 모욕한 은하는 유진으로부터 이번 주 안으로 한국을 떠나겠다는 약속을 받아내 또다른 반전을 예고한다.

서은하는 유진이 친딸 홍유라임을 언제 알게 되는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우아한 모녀'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