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전 4시 40분쯤 교통사고로 7명이 숨진 상주 영천 고속도로 ‘블랙 아이스’ 다중 추돌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기위해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조사관 30여명이 투입돼 우선 차고차량과 주변 차량의 블랙박스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상주영천 고속도로는 민자고속도로이기 때문에 관리 회사의 안전조치 관리도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추돌사고의 원인이 블랙 아이스와 관련돼 있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음주운전 여부 등도 들여다 보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