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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꽃길만 걸어요' 55회 이유진, 설정환x최윤소 반대…김미라 정체 사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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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꽃길만 걸어요' 55회 이유진, 설정환x최윤소 반대…김미라 정체 사기꾼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55회에는 봉선화(이유진 분)가 오빠 봉천동(설정환 분)과 강여원(최윤소 분)이 사귀는 것을 반대하는 가운데 강규철(김규철 분)의 썸녀 윤정숙(김미라 분) 정체가 사기꾼임이 드러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꽃길만 걸어요' 55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55회에는 봉선화(이유진 분)가 오빠 봉천동(설정환 분)과 강여원(최윤소 분)이 사귀는 것을 반대하는 가운데 강규철(김규철 분)의 썸녀 윤정숙(김미라 분) 정체가 사기꾼임이 드러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꽃길만 걸어요' 55회 예고 영상 캡처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나승현·백은정, 연츨 박기현) 55회에는 봉선화(이유진 분)가 오빠 봉천동(설정환 분)과 강여원(최윤소 분)이 사귀는 것을 반대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꽃길만 걸어요' 55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강규철(김규철 분)의 썸녀 윤정숙(김미라 분)이 돈을 뜯으러 온 사기꾼임이 드러난다.,
봉선화(앨리스)는 황수지(정유민 분) 때문에 오빠 봉천동이 사귀는 여자가 강여원임을 알고 충격 받는다.

봉천동과 여원이 데이트하는 레스토랑에 선화를 데리고 나타난 수지는 "앨리스가 말한 평범한 여자라는 게 강여원씨 같은 싱글맘은 아니죠?"라며 여원을 도발한다.

집에 돌아온 선화는 봉천동에게 "오빠가 만나는 사람이 정말 여원 언니야?"라고 다그친다.

천동이 "나 여원씨 많이 좋아해"라고 하자 선화는 울상을 지으며 "오빠 이건 아니야"라며 여원과 사귀지 말라고 한다.

장상문(류담 분)은 퇴근한 여원에게 "사돈어른이랑 여자 친구 분이랑 동거하신다면서요?"라면서 강규철이 윤정숙과 동거하는지 묻는다. 강여주(김이경 분)가 사돈 댁에 와서 그 사실을 전한 것. 동거라는 말에 놀란 여원은 딸 보람(이아라 분 )의 귀를 막으며 못 듣게 한다.

이후 여원은 아버지 강규철에제 전화로 "윤여사님 꼭 저의 집에서 지내셔야 하는 거예요?"라며 반대의 뜻을 전한다. 이에 규철은 정숙에게 방을 내주고 자신은 거실에서 지낸다.
정숙은 아무도 없는 규철의 집을 뒤지다가 집에 찾아온 여원과 마주친다.

이후 정숙은 누군가에게 전화로 "돈 나올 구멍 찾았으니까 시간 좀 줘요"라고 말해 정체가 시인이 아니라 사기꾼임을 암시한다.

한편 천동과 여원이 사무실에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선화가 등장한다.

여원은 자상한 천동에게 "어떻게 팀장님 같으신 분이 여태 모태솔로였는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한다.

천동이 "사랑에 빠지면 다들 그런 것 같다"고 말하는 순간 봉선화가 나타나 "오빠"라고 부른다.

천동은 여동생 선화가 회사까지 찾아오자 깜짝 놀란다.

봉천동이 여원의 사별한 남편 남동우(임지규 분) 심장을 기증 받은 사실이 언제 알려지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꽃길만 걸어요'는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