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부터 존 제이콥으로 CEO 교체
향후 15개월간 고문으로 남으며 인수인계
향후 15개월간 고문으로 남으며 인수인계
이미지 확대보기10일 노바백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9일 성명을 내고 존 제이콥이 어크 노바백스 CEO 뒤를 이어 사장 겸 CEO이자 이사회 구성원이 됐다고 발표했다. CEO교체는 오는 23일부터 적용되며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해 어크 CEO는 15개월 동안 노바백스 고문으로 남는다.
어크 CEO는 지난 2011년 사장 겸 CEO에 임명됐다. 그는 코로나19가 유행하자 백신 개발에 나서 개발했으며 전 세계 40개국 이상에 백신을 출시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 긴급 사용 품목에 노바백스 백신을 등재시키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그는 코로나19 백신의 전 세계 유통을 지원하기 위해 제조 및 공급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인플루엔자(독감) 및 코로나19를 동시에 예방하는 혼합 백신에 대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이후 노바백스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 계약과 동시에 코로나19와 독감을 같이 예방하는 혼합백신을 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아직까지 공동 혼합백신 개발은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바백스 측은 "어크 CEO는 노바백스를 미국과 유럽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발자취를 남기는 진정한 글로벌 조직으로 변모시켰다"고 강조했다.
어크 CEO는 "노바백스에서의 경험, 특히 글로벌 팬데믹 대응에서 회사를 이끈 것은 생명공학 리더로서 40년 경력의 최고였다"며 "노바백스 직원들의 지칠 줄 모르는 노력과 이사회의 지원, 글로벌 보건헬스를 보호하기 위해 힘써주신 파트너사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콥 신임 CEO는 25년간 생명공학분야를 연구한 전문가로 하모니 바이오사이언스에서 부사장겸 최고영업책임자(CCO)를 역임한 바 있다. 당시 하모니 바이오사이언스 상장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및 상업화 성공을 이끌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