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산책] 광동제약, '헬스케어 푸드팩' 사업 실시 外

광동제약은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재난현장·취약계층에 물품을 지원하는 '헬스케어 푸드백' 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긴급 재난 발생 시 물품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결식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광동제약이 정기 기부하는 식음료, 건강기능식품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필요 시 전국 각지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광동제약은 올해 비타500과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비롯해 3만5000여개로 구성된 헬스케어 푸드팩을 기부하고 향후 추가적인 후원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신신제약은 상처 보호 및 습윤 환경 조성에 탁월한 하이드로콜로이드 펠트를 적용시킨 프리미엄 티눈 치료제 '신신티눈밴드S'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피부 연화제 살리실산이 50% 함유돼 기존 제품에 비해 약 2배 두툼한 피부 보호 펠트로 디자인 되어 부착 시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또한 기존 폴리에틸렌 펠트에 하이드로콜로이드 펠트를 더해 주변 마찰과 압력으로부터 환부를 보호하고 지지해 통증을 완화시켜주며 원활한 치료 환경을 조성한다. 신신티눈밴드S는 일반의약품으로 전국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유유제약은 '2023년 하반기 ESG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유유제약은 환경부문에서 생산공장에 태양광 및 태양열 발전설비를 설치해 전력 보급에 활용하고 있다. 사회부문에서는 국가보훈시책에 적극 협조하고 보훈 가족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으며 지배 구조 부문에서는 29년 연속 현금배당과 올해 자사주 20만주 소각 등 주주 친화 정책을 진행한 바 있다.


CMG제약은 '제1회 차 의과학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CMG건강연구소 영상부문 △CMG건강연구소 카드뉴스 부문 △헬스·피트니스 사업화 아이디어 부문 등 3개 부문에 50여개 팀이 참여했다. 기획의도, 창의·혁신성, 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해 부문별 1, 2위 총 6개 팀을 시상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