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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미국 자회사 NASH·비만치료제 개발 가속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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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미국 자회사 NASH·비만치료제 개발 가속화 예고

동아에스티의 미국 신약 개발 전문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가 3분기 실적발표와 동시에 파이프라인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사진 내용은 기사와 관계없음. 사진=픽사베이이미지 확대보기
동아에스티의 미국 신약 개발 전문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가 3분기 실적발표와 동시에 파이프라인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사진 내용은 기사와 관계없음. 사진=픽사베이
동아에스티의 미국 신약 개발 전문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와 비만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뉴로보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올해 4분기 중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 'DA-1726'의 임상1상시험계획(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후 2024년 상반기에 안전성 확인과 관련한 1a상 연구를 시작하고 연구결과 발표는 2024년 하반기에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파이프라인은 옥시토모듈린 유사체 계열의 비만 치료 신약 후보물질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해 식욕억제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말초에서 기초 대사량을 증가시켜 궁극적으로 체중 감소를 유도하는 기전을 보유하고 있다.

DA-1726은 전임상 결과 비만동물 모델에서 GLP-1 유사체 '세마글루타이드'와 유사한 음식 섭취량에서 체중 감소 효과가 확인됐다. 또한 이중작용제 '터제파타이드' 대비 더 많은 음식 섭취량에서 터제파타이드 효능과 유사한 체중감소 효과가 확인됐다.
이와 동시에 지난해 9월 DA-1241의 진행 상황도 공개했다. 지난 9월 NAS 적응증 대상으로 DA-1241 글로벌 임상2상을 통해 미국에서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으며 NASH 환자 86명을 대상으로 16주간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 비교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하반기에 종료할 계획이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