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중년 이후 감퇴하는 기억력, 집중력, 주의력과 같은 인지기능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노화로 인한 인지기능 저하(ARCD)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중년 이후에 본격적으로 나타난다.
이번 캠페인에서 동국제약은 중년 이후 떨어지는 인지기능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그래프 제작물을 전면에 배치해 정보를 전달하고 중년 모델들을 활용해 중년 이후 기억력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일반의약품으로 허가 받은 메모레인으로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메모레인은 지난 1월 출시한 생약복합성분의 기억력∙집중력 개선제로 인삼40%에탄올건조엑스 100㎎과 은행엽건조엑스 60㎎의 생약복합성분으로 기억력 감퇴와 집중력 및 주의력 저하에 효능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다.
이 두 성분의 복합제 임상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건강한 중년층에 12주 동안 투여 시 작업기억과 장기기억을 포함한 다양한 측면에서 기억 품질지수가 위약군과 비교하여 유의미하게 향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나이가 들수록 많은 사람들이 인지기능 저하를 경험하지만 단순 노화로 인한 증상으로 받아들여 대부분 방치하고 있다"며 "초고령화 시대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효과적인 인지기능 개선에 대한 관리가 수반되어야 함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