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화약품은 유준하, 윤인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날 개최한 주주총회 후 진행된 이사회를 통해 윤 부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윤 대표는 지난 1937년 동화약품을 인수한 윤창식 사장의 손자인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의 장남이다.
윤 대표는 “국내 최장수 제약회사로서 쌓아온 역량과 신뢰, 업계 최고 수준의 공정 거래 및 윤리경영 원칙을 바탕으로 사업 다각화에 힘써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나아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