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채정안에 19금 발언 "가슴 C컵이라더니 그 C컵, 지금은 어디로 갔느냐!"
가수 채연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와 채정안의 19금 발언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는 채연이 배우 채정안의 몸매를 지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채정안은 자신의 화보 사진을 들고 와 은근슬쩍 자랑을 시작했다. 화보 속 채정안은 몸에 달라붙는 드레스를 입은 채 볼륨감 넘치는 육감적인 몸매를 뽐내고 있다.
이를 본 채연은 “가슴을 한껏 모았는데?”라며 이른바 '영혼까지 끌어모으기'를 지적했고 채정안은 “당시엔 C컵이었다”고 반박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채연은 이에 지지 않고 "가슴 C컵이라더니 그 C컵, 지금은 어디로 갔느냐! 가지고 와라"라고 면박을 주며 채정안의 가슴을 째려봐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채연 채정안 소식에 누리꾼은 "채연, 대박 웃겨" "채연, 채정안이랑 친해졌나봐" "채연, 이 언니도 안 늙네" "채연, 채정안 가슴 자랑은 넣어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효진 기자 phj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