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스데이는 6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스포츠월드에서 열린 정규 2집 앨범 LOVE ‘링마벨(Ring my bell)‘ 쇼케이스에 참석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어느덧 5년 차 걸그룹이 된 소감을 묻자 혜리는 “5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 스스로가 대견하기도 하고 너무 많은 분에게 감사하다”며 “이제 시작인 만큼 앞으로 500년 동안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타이틀곡 ‘링마벨’은 시원한 하모니카 연주 루핑으로 시작해 서부 영화를 연상시키는 사운드로 걸스데이만의 귀엽고 장난스러운 소녀의 모습을 그렸다. 걸스데이가 데뷔 5주년을 기념해 1년만에 발표한 노래다.
홍가희 기자 hkh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