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투 유어 윈터' 객실 패키지

[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겨울 휴가’ 개념으로 짧은 여행이나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을 위해 오는 12월 4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투 유어 윈터' 객실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심에서 벗어나지 않고도 자연 속 휴양지에서 휴식과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겨울 여행을 떠나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아이스링크 무료 입장권을 제공해 연인은 물론이고 어린 자녀와 함께 가족 단위로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본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2인 조식, 아이스링크2인 무료 입장,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클럽 2인 무료 입장 혜택을 즐길 수 있다.

또 추운 겨울 따뜻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반얀트리 텀블러를 선물로 제공한다. 반얀트리 아이스링크는 여름에 야외수영장으로 운영되는 오아시스를 개조해 겨울 시즌에 특별히 선보이는 야외 시설이다. 아이스링크 뿐만 아니라, 서울 시내 도심 호텔에서는 유일하게 선보이는 슬로프 시설도 마련하고 있어 눈썰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디럭스룸 기준 55만원부터 시작된다(부가세 10% 별도).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