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 전지현 찾아낼까? (12회 예고, 시청률)

총 20부작으로 꾸며진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22일(목요일) 밤 10시 냉철 사기꾼 허준재(이민호 분)와 서울에 온 인어 심청(전지현 분)의 또 다른 이야기를 전한다.

전지현, 이민호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12회 예고 안내에 따르면 홍형사(박해수 분)에게 잡힌 허준재는 꼼짝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허준재의 불길한 예감은 깊어져 가고 그 가운데 허준재는 심청에게 꾸준히 연락을 해보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는데……

그렇게 허준재는 연락이 끊겨버린 심청이를 찾아내려 안간힘을 쓴다.
그리고 안진주(문소리 분)은 투자가 마음대로 진행되지 않자 답답한 마음에 허준재의 계모 강서희(황신혜 분)을 또 다시 만나려 한다.

한편 전지현, 이민호, 이희준, 신혜선, 문소리, 이지훈, 박해수, 황신혜, 성동일, 나영희, 최정우, 신원호, 신은수, 갈소원, 진영, 전진서, 신린아 등의 배우가 출연하는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또한 ‘푸른 바다의 전설’은 “2016년 서울. 바다에서 도시로 올라온 성격 있는 여자 인어와 뻥과 임기응변의 결정체인 남자 인간. 결코 공존할 수 없는 두 사람의 팽팽하고 치열하고 애틋한 러브 스토리”를 그려낸다.

앞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는 3회-모델 겸 가수 홍진경의 강남패션 거지 그리고 4회-배우 차태현의 사기꾼에 이어 7회~8회에서는 배우 조정석이 카메오로 특별 출연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1회 시청률 16.4%로 시작해 2회 시청률 15.1%, 3회 시청률 15.7%, 4회 시청률 17.1%, 5회 시청률 16.8%, 6회 시청률 18.9%, 7회 시청률 17.4%, 8회 시청률 17.4%, 9회 16.6%, 10회 17.5% 그리고 지난 12월 21일(수요일) 방영된 11회는 시청률 16.7%(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