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주머니’ 45회 예고에 따르면 한석훈의 기억을 되찾아주고 손을 고쳐주고 싶다고 말하는 배민희(손승우 분)의 뻔뻔스러운 도발이 그려진다.
배민희는 한석훈과 금정도(안내상 분)가 운영하는 만두가게를 찾아간다.
그리고 배민희는 그곳에서 마주친 금정도와 김추자(오영실 분)을 보고 처음 만난 사람인 것처럼 인사를 건네는데……
이에 금정도와 김추자는 자신들이 한석훈의 가짜 부모인줄 아는 배민희의 재등장에 당황해 한다.
그 가운데 미운 정 고운정 쌓아 오던 배민규(이용주 분)과 금두나(황다나 분)은 새로운 관계의 전환점을 맞이 한다.
술에 잔뜩 취한 배민규가 아침에 일어나 보니 그 옆에 금두나가 함께 누워 있었던 것이다.
한편 120부작으로 꾸며진 ‘황금주머니’는 김지한(한석훈 역), 류효영(금설화 역), 이선호(윤준상 역), 손승우(배민희 역), 안내상(금정도 역), 오영실(김추자 역), 홍다나(금두나 역), 백서이(금세나 역), 유혜리(사귀정 역), 이용주(배민규 역) 등의 배우들이 “번듯한 결혼을 위해 본의 아니게 돈을 주고 가짜 부모를 만들었던 주인공이 그들과 진짜 가족이 된다는 유쾌한 가족드라마”를 그려낸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