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피고인' 진짜범인? 누구도 믿을 수 없다! 지성-엄기준-오창석-김민석 까지…8회 예고,인물관계도,시청률, 몇부작? /사진=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7회 줄거리, 피디노트 스틸컷 캡처 (월화드라마 '피고인' 등장인물 관계도 - 지성, 엄기준, 권유리, 오창석, 엄현경, 김민석)](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702141709592682932_20170214171655_01.jpg)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의 후속 월화 드라마 ‘피고인’의 8회 방송 안내에 따르면 감방의 막내 였던 성규(김민석 분)가 진짜 범인이라고 자백한 이후의 상황이 전해진다.
박정우가 스스로 범인이 되어야만 했던 기억을 찾게 되면서 극의 반전을 예고한다.
그 당시 박정우는 딸 하연이(신린아 분)을 살려야 했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된 것이었다.
퍼즐 조각처럼 떠오는 기억들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박정우는 결국 탈옥하기로 마음먹는다.
그 가운데 차명그룹 대표였던 형 차선호를 죽이고 차선호의 삶을 살고 있는 차민호(엄기준 분)는 형의 내연녀와 마주치면서 또 한 번 위기를 맞는다.
초조함에 당황해 하던 차민호는 자신의 실체를 알고 있는 나연희(엄현경 분)에게 도움을 청한다.
쫓고 쫓기는 관계 속에서 모두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있는 지금 박정우는 자신을 포함해 아무도 믿을 수가 없는데……
현재 자신이 진짜 범인이라고 말하는 성규(김민석 분)가 과연 진짜 범인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등장인물 안내에 따르면 배우 ‘김민석’이 맡은 ‘성규’ (남, 28세, 감방식구)라는 인물은 “도로교통법 위반 및 공무집행 방해로 구속기소 중이다. 감방의 분위기메이커로 눈치가 빨라서 살살 웃으며 형님들 기분을 잘 맞춰주고 교도관들 말도 잘 듣는다.”
총 16부작으로 꾸며진 ‘피고인’에서는 지성(박정우 역), 엄기준(차민호/차선호 역), 권유리(서은혜 역), 오창석(강준혁 역), 엄현경(나연희 역), 손여은(윤지수 역), 아역 신린아(박하연 역), 강성민(윤태수 역), 성병숙(오정희 역), 박호산(최대홍 역), 이신성(고동윤 역), 장광(차영운 역), 예수정(명금자 역), 윤용현(방장 역), 우현(밀양 역), 오대환(뭉치 역), 조재룡(우럭 역), 김민석(성규 역), 조재윤(신철식 역)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다.
한편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검사 '박정우'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벌이는 투쟁 일지이자 악인 '차민호'를 상대로 벌이는 복수 스토리를 전하며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를 펼쳐내고 있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은 (닐슨코리아 제공) 지난 23일 첫 방송 1회 시청률 14.5%를 시작으로 2회 시청률 14.9%, 3회 시청률 17.3%, 4회 시청률 18.7%, 5회 시청률 18.6%, 6회 시청률 18.6%, 7회 시청률 20.9%를 기록했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