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걱정말아요 그대' 표절 논란…독일가면 해결될까?

[글로벌이코노믹 이해성 기자] 2004년 발표한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가 표절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전인권이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독일행을 결정하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하고 있다.

28일 오전 6시경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곧 독일로 갈겁니다. 일단 그 곡을 만든 사람 입장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원하는 것을 해줄겁니다”고 의사를 표명했다.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는 1971년 독일 블랙 푀스 그룹의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과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표절 논란이 일고 있다.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며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국민 대표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해성 기자 victorlee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