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없는 여자’ 8회에서는 너무나도 가혹한 운명에 빠져버린 여자 손여리(오지은 분)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앞서 손여리는 자신이 왜 신분 조회도 되지 않는 사람이 되었는지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도 잠시 어떻게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하여 살인죄까지 뒤집어 쓰면서 징역 10년 형을 받았고 결국 감옥 행을 택해야 했다.
그런데 이런 손여리 앞에 또 다시 홍지원이 나타났고 홍지원은 손여리가 낳은 딸 봄이의 존재를 확인한다.
그 이후 손여리의 딸 봄이는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손여리는 봄이의 죽음에 홍지원이 개입되었음을 직감하게 된다.
이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이름 없는 여자’ 손여리는 복수의 칼날을 세우기 시작한다.
차윤호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