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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여자' 손여리, 이토록 가혹한 운명이 또 있을까? (8회 줄거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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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여자' 손여리, 이토록 가혹한 운명이 또 있을까? (8회 줄거리 예고)

'이름 없는 여자' 손여리, 이토록 가혹한 운명이 또 있을까? (8회 줄거리 예고)  /사진=KBS 2TV 일일 저녁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8회 예고 줄거리 캡처 ('이름 없는 여자' 등장인물 오지은-손여리 역, 배종옥-홍지원 역, 박윤재-구도치 역, 서지석-김무열 역, 최윤소-구해주 역)이미지 확대보기
'이름 없는 여자' 손여리, 이토록 가혹한 운명이 또 있을까? (8회 줄거리 예고) /사진=KBS 2TV 일일 저녁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8회 예고 줄거리 캡처 ('이름 없는 여자' 등장인물 오지은-손여리 역, 배종옥-홍지원 역, 박윤재-구도치 역, 서지석-김무열 역, 최윤소-구해주 역)
[글로벌이코노믹 차윤호 기자] KBS 2TV 편성표에 따르면 3일(수요일) 저녁 7시 50분 KBS 2TV ‘이름 없는 여자’가 방송된다.

‘이름 없는 여자’ 8회에서는 너무나도 가혹한 운명에 빠져버린 여자 손여리(오지은 분)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앞서 손여리는 자신이 왜 신분 조회도 되지 않는 사람이 되었는지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도 잠시 어떻게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하여 살인죄까지 뒤집어 쓰면서 징역 10년 형을 받았고 결국 감옥 행을 택해야 했다.
그 당시 손여리는 오로지 홍지원(배종옥 분)으로부터 자신의 아이를 지켜낼 방법이 그것 밖에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런데 이런 손여리 앞에 또 다시 홍지원이 나타났고 홍지원은 손여리가 낳은 딸 봄이의 존재를 확인한다.

그 이후 손여리의 딸 봄이는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손여리는 봄이의 죽음에 홍지원이 개입되었음을 직감하게 된다.

이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이름 없는 여자’ 손여리는 복수의 칼날을 세우기 시작한다.

차윤호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