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틀트립 20일 방송에 출연한 제아에 대한 악플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KBS 토요 예능 ‘배틀트립’이 20일 방송을 통해 제아와 황보의 홍콩 생활을 공개했다. 제아와 황보는 방송을 통해 남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연예인이 애프터눈 티도 모르냐", "기본적인 에티켓이 없다"는 비난을 쏟아냈다. 제아가 식당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등 에티켓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는 이유였다.
방송이 계속되는 시간에 트위터에는 “제아 왜나오냐”, “제아 때문에 TV끄고 잔다” 등 도를 넘어서는 트윗들이 올라왔다. 일부 트윗은 도를 넘는 인신공격도 포함되어 있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사람들의 도를 넘은 비난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기분나쁘면 안보면 돼. 왜 욕은 하냐", "지들은 나가면 얼마나 잘 하고 다닌다고… 제아씨 힘내세요" 등 악플에 대한 불편한 심경과 제아에 대한 응원의 트윗도 있었다.
현재 트위터에서는 제아에 대한 옹호와 비난의 글로 누리꾼들이 설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배틀트립은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KBS의 예능프로그램이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