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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푀유, 한번 먹고 두번 더 먹고싶은 프랑스 디저트… 밀푀유나베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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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푀유, 한번 먹고 두번 더 먹고싶은 프랑스 디저트… 밀푀유나베의 '아버지'

밀푀유는 프랑스의 전통 디저트다. 우리나라에선 밀푀유나베라는 퓨전음식이 더 친숙하다.이미지 확대보기
밀푀유는 프랑스의 전통 디저트다. 우리나라에선 밀푀유나베라는 퓨전음식이 더 친숙하다.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밀푀유는 페이스트리를 켜켜이 쌓고 다양한 필링을 채워 만든 프랑스 디저트다. 특히 ‘한번 먹고 두번 더 먹고 싶은’ 디저트로 유명하다.

밀푀유는 크루아상이나 데니쉬 페이스트리처럼 여러 겹으로 만든 반죽 사이에 크림과 라즈베리, 딸기 잼 등이 채워진다. 토핑으로는 슈거 파우더를 뿌리거나 퐁당 아이싱을 덧입히기도 한다.

밀푀유의 기원에 대해선 정확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 하지만 현재와 같은 레시피는 19세기 프랑스 유명 셰프 앙토냉 카렘이 완성환 것으로 추측된다. 밀푀유는 달콤한 맛 외에 짭조름한 맛의 세이보리 버전도 있다.

밀푀유는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밀푀유 나베’라는 음식으로 더욱 친숙하다. 밀푀유나베는 일식 퓨전 음식으로 쇠고기와 배추 등을 주재료로 하는 전골요리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