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너의 이름은’ 재개봉 소식이 알려지며 한국어판 목소리 연기를 한 배우 지창욱에 관심이 모인다.
지창욱은 도쿄에 사는 소년 ‘타키’의 목소리 역할을 맡아 시골 소녀 ‘미츠하’의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 김소현과 호흡을 맞췄다. 지창욱은 군복무 전에 목소리 연기를 하고 군입대해 이 영화와 인연이 깊다.
지창욱은 지난 8월 군입대해 현재 군복무 중이다. 지창욱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군복을 입고 찍은 늠름한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서 지창욱은 군복을 입고도 뽀얀 피부의 굴욕없는 얼굴을 자랑했다.
지창욱은 “이제 복귀, 승진”이라는 글을 올려 곧 일병을 달게되는 사실을 알렸다.
해당 사진에는 140만개 넘는 좋아요가 달리며 지창욱을 기다리는 팬들의 성원을 짐작케 했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