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풍 길거리 패션 강세…편안·독특 운동화 관심 쏠려
이미지 확대보기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수프라는 로트코와 전략적 제휴(MOU)를 맺고 'SUPRAxRothco' 컬렉션을 내놓았다. 로트코는 실제 밀리터리 군복·액세서리 등을 제조하는 미국 의류 회사다.
이 콜라보레이션이 출시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못난이 패션과 신발을 착용하는 어글리(ugly)패션이 유행함에 따라 이랜드와 수프라가 시장변화에 발 빠르게 나섰다는 평가다.
이번 모델은 수프라의 가장 인기 있는 모델 6개에 로트코의 카모 패턴이 더해져 출시됐다. 오는 9, 10월엔 수풀 등에 위장하기 적합한 용도의 신발도 출시 예정이다.
복고풍 길거리 패션이 강세를 띠면서 편안하면서 독특한 모양의 운동화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 중국 운동화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는 의지다.
이랜드는 지난 2015년 미국 스케이트보드화 전문 브랜드 수프라를 약 700억원에 인수하면서 중국 운동화 시장을 진출을 본격화했다. 수프라는 뉴욕·멕시코시티·도쿄 등에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간 매출은 약 1000억원이다.
한아름 기자 arhan@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