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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제주도 주말에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2...새연교 야간콘서트 ‘소확행’, 서귀포 야해(夜海)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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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제주도 주말에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2...새연교 야간콘서트 ‘소확행’, 서귀포 야해(夜海)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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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관광공사
[글로벌이코노믹 전안나 기자] 정열적으로 빛나던 태양이 잠시 쉬어가는 제주의 여름밤은 또 다른 분위기로 사람들을 유혹한다.

일렁이는 불빛과 살랑대는 밤바람 여기에 신나는 비트, 혹은 잔잔하게 흐르는 선율까지 더해지면 불볕더위는 까마득하게 잊힌다.
새섬과 연결되어 있는 서귀포의 새연교 아래에 마련된 데크 위에서 매주 토요일 19:00~21:00에 ‘소확행’을 테마로 야간콘서트가 열린다. 제주에서 활동하는 뮤지션과 공연팀을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만날 수 있다.

5월 26일부터 진행한 새연교 야간콘서트는 9월 22일까지 계속된다. 또한 서귀포의 표선해수욕장에서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귀포 야해(夜海)페스티벌’이 예정되어 있다. 올해 역시 서귀포의 밤바다를 배경삼아 다채로운 뮤직의 향연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하니, 제주에서 8월을 즐기고 싶다면 서귀포로 향해보는 건 어떨까.

위치/제주도 새연교_서귀포시 서홍동 새연교 / 표선해수욕장_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