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같이 살래요' 마지막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문식은 필사적으로 아버지 최동진(김유석 분)을 막지만 동진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다.
문식은 엘리베이터 앞에서 마주친 최동진에게 이미연에게 사죄하자고 한다. "기어이 엄마 빌딩 팔아치우려는 거예요?"라고 따지는 문식에게 동진은 "지금 안 가면 난 평생 빈털터리로 살다가 죽어야 돼"라고 답한다.
이에 문식은 "우리 엄마한테 같이 가서 용서 빌어요"라며 애원한다. 동진은 이를 거절하자 혼자 남은 문식은 망연자실한 얼굴로 오열한다.
한편, 박효섭과 이미연은 최문식을 포함해 다섯 자녀들과 사위 차경수(강성욱 분)에게 치매가족 지침서를 나누어준다.
"치매 가족 지침서요?"라고 놀라는 자녀들 앞에서 미연은 환하게 웃으며 "제일 중요한 건 마지막이야"라고 이야기해 마지막 지침서 내용이 눈길이 쏠린다.
한편, 정진희(김미경 분)는 동생 정은태와 박유하에게 "아프리카로 간다는 소문이 있던데?"라고 묻는다. 그러자 박유하가 "제가 가자고 했어요"라고 답한다.
이에 정진희는 서둘러 성대한 결혼식을 준비한다. 과한 결혼이 부담스러운 은태는 "결혼식은 간단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정진희는 "난 결혼식만은 양보 못해"라고 못 박는다.
선하(박선영 분)와 경수가 드레스를 입은 은수(서연우 분)를 데리고 오자 은태는 "은수야. 아저씬 은수 아빠가 되면 좋겠어. 나한테 기회를 줄래?"라며 허락을 구한다.
연찬구(최정우 분)는 겹사돈 소식을 알리기 위해 박효섭을 찾아간다. 재형(여회현 분)과 다연(박세완 분)의 연애는 마지막 위기를 맞는다. 효섭의 5남매는 미연과 효섭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장미희가 이미연 역으로 소녀 이미지와 중년 부인을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같이 살래요'는 9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후속 '하나뿐인 내편'은 오는 15일 첫방송된다. 최수종, 유이, 이장우, 나혜미, 윤진이 등이 호흡을 맞춘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