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휘향의 나이는 올해 59세로 믿기지 않는 아름다운 외모에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수년 전 먼저 하늘로 떠난 이휘향의 남편의 사연까지 자연스럽게 화제에 올랐다.
이휘향의 남편 김두조 씨는 지난 2006년 폐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휘향은 여성 전문매거진 인터뷰를 통해 당시 남편은 불치의 병을 얻었지만 부인 이휘향에 대한 사랑은 변함이 없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사망 당시 김씨는 죽었다는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말고 장레식도 조용히 치뤄주길 바란다는 유언을 남긴 것으로 전해진다.
고즈넉한 미소를 머금은 이휘향의 빛나는 아름다움의 이면에는 먼저 간 김씨 사랑의 잔재가 남아 있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