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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도경수x남지현, 꿀이 뚝뚝 현장 비하인드 "꽁냥꽁냥한 게 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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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도경수x남지현, 꿀이 뚝뚝 현장 비하인드 "꽁냥꽁냥한 게 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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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공식 페이스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와 남지현의 꿀이 뚝뚝 떨어지는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 제작진은 24일 공식 SNS를 통해 왕세자 이율 역의 도경수와 홍심(정체 윤이서) 역의 남지현의 현장 스틸 컷을 게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사진은 지난 24일 방송된 14회에서 도경수와 남지현이 애완문(愛完門: 사랑을 완성하는 문) 앞에서 합을 맞추는 모습이 들어 있다.

극중 남지현은 먼저 애완문을 발견하고 손을 잡고 가는 도경수에게 다른 길로 돌아가자고 했다. 하지만 도경수는 "이 문은 한 번 지나면 영원히 헤어지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문"이라며 남지현의 손을 잡아 끌고 문 앞에서 키스를 해 설렘 지수를 높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도경수와 남지현이 키스에 앞서 감정을 잡는 신과 함께 쑥스러운 듯 남지현의 손을 잡고 웃는 도경수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꿀이 뚝뚝 떨어져... 제윤이 말 인용해 둘이 꽁냥꽁냥한 게 열받는다는 말...", "멋진 커플", "경수-지현 올해 최고 커플" 등의 댓글로 응원했다.

한편 지난 24일 방송된 '백일의 낭군님' 14회는 시청률 12.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도경수가 김선호(정제윤 역)와 함께 찾아낸 일기를 통해 세자빈 한소희(김소혜 역)가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음을 알게 된 충격 반전이 그려진 '백일의 낭군님'은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