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7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티오프 시간 간격을 7분에서 최대 9분으로 확대해 더위에 지친 골퍼들에게 여유로운 라운딩 환경을 제공키로 했다.
또 지난해 처음 시행해 호응을 얻었던 '반바지 라운딩'은 더운 날씨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한 달 앞당겨 이번 달부터 8월말까지 가능토록 했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24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되는 '無더위 룰렛' 이벤트는 매일 한 번, 골프삼성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인 평일 그린피부터 카트비 50% 할인권, 식음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각 골프장별로 코스에 그늘막이 설치해 시원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고 냉차와 냉수건, 아이스크림 등을 준비해 여름 골퍼들의 더위를 식혀 준다.
가평의 수박화채와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비롯해 안성의 청포도망고빙수, 글렌로스의 애플망고빙수와 머스크메론주스, 동래의 아이스연시 등 골프별 특별 디저트로 판매한다.
안성베네스트의 경우 개장 20주년을 맞아 과거 인기 끌었던 주요 메뉴들을 모아 '20년전 추억의 인기메뉴' 코너도 선보일 예정이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