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사 마리 프레슬리가 전 남편 마이클 잭슨의 비행을 폭로하는 책을 집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94년부터 1996년까지 마이클과 결혼생활을 한 리사 마리는 마이클의 쇼킹한 사생활을 밝히기 위해 ‘갤러리북스’와 300만 달러에서 400만 달러(약 35억6,700만 원~35억 6,700만 원)에 이르는 대형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책 속에는 마이클뿐 아니라 돌아가신 아버지 엘비스 프레슬리에 대해서도 언급될 예정이라고 뉴욕포스트의 페이지 ‘식스 란’은 전했다.
리사 마리는 과거 마이클과의 결혼생활 파탄에 대해 “결혼생활에 있어 그가 결단을 내려야할 세 가지 포인트가 있었다. 그것은 마약이냐, 아니며 뱀파이어냐, 아니면 나이냐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는 나를 밀어냈다. 마이클과 나의 아버지는 둘 다 자신이 원하는 환경을 무엇이든 만들어낼 수 있다는 환상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