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은 13일 부산 KT전서 세번째 투수로 나서 3이닝을 깔끔한 투구로 무실점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5승째인 김원중에게 첫 구원승이 기록됐다.
김원중은 지난 6월 27일 서발로 나선 부산 KT전에 6실점(4자책)으로 패전투수 이후 2군으로 내려 갔었다.
1군으로 올라온 경기가 마침 KT전이었다.
김원중은 광주 동성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012년 롯데자이언체에 입단했다. 현재 1억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