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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결혼, 예비 신부는 30대 후반 피아니스트 장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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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결혼, 예비 신부는 30대 후반 피아니스트 장지연

가수 김건모(51)가 내년 1월 말 30대 후반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씨와 결혼한다.사진=SBS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가수 김건모(51)가 내년 1월 말 30대 후반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씨와 결혼한다.사진=SBS 방송 캡처
가수 김건모(51)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30일 OSEN은 김건모가 내년 1월 말 30대 후반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씨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김건모 예비신부 장지연씨는 원로 작곡가 장욱조씨 딸로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재원으로 대학에서 강의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나이는 띠동갑 이상 차이가 나지만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로 가까워졌다고 한다. 지난 겨울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약 1년간 교제 끝에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장지연 부친 장욱조는 조용필의 '상처', 태진아의 '잊지는 못할 거야' 등을 작곡했다. 장지연은 부친 장욱조와 함께 가수 이미자가 2009년 발표한 '내 삶의 이유 있음은'을 공동작곡하기도 했다.

한편, 김건모 모친 이선미씨는 지난 27일 8개월만에 SBS 관찰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복귀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지난 5월 이선미 씨는 남편상을 당한 후 '미우새' 출연을 중단했다.

김건모는 '미우새'에서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해 '철없는 노총각'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다.

1992년 1집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데뷔한 김건모는 19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로 꼽힌다. '핑계', '잘못된 만남' 등의 대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독특한 음색과 디스코풍 댄스곡으로 인기를 얻은 김건모는 1995년 3집 앨범 '잘못된 만남'의 판매량이 280만장을 넘어서 한국 기네스에 등재되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