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심' 커버걸로 이름을 알린 모델 신재은(28)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신재은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의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의 신상에 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개그맨 이상준이 사회를 맡았고, 가수 뮤지와 문명진이 축가를 담당했다. 몰디브로 12일간 신혼여행을 떠났다.
신재은은 결혼식을 마친 다음날인 25일 SNS에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축! 재니 결혼. 저는 이제 온전히 제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이 됐다"고 밝힌 신재은은 "세상에 지금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가 있다. 축하 많이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감사인사를 게재했다.
회사원 출신인 신재은은 지난해 남성잡지 '맥심' 표지모델로 주목받았다.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20만명이 넘는 인기 셀럽이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