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일러 스위프트(29)가 5일(한국시간 6일 14시)에 신곡 ‘Christmas Tree Farm’을 발표하고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는 테일러의 어린 시절 홈 비디오를 바탕으로 편집되어 있으며 재킷에도 유소년기의 사진을 사용해 팬들이 “귀엽다”는 목소리를 속속 올리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3마리의 애묘에 대해 상담하면서 그 말미에 신곡을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힌 테일러. “너의 팔 안에 있으면 모든 꿈을 이루는 저 작은 농장으로 돌아갈 수 있어”라고 노래하는 크리스마스 송 재킷사진에는 어린 시절을 크리스마스트리 농장에서 보낸 테일러 자신의 사진이 사용되어 있다. 또한 뮤직비디오도 어린 시절의 홈 비디오를 바탕으로 편집되어 테일러가 눈 속에서 놀거나 크리스마스선물로 기타를 받거나 하는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그 본바탕으로 다가온 다큐멘터리 ‘Taylor Swift: Miss Americana’가 내년 1월23일 미국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열리는 선댄스영화제에서 프리미어 공개되는 등 톱을 계속 달리기 테일러.공식트위터에서 재킷의 사진을 공개하자, 귀중한 유소년기의 모습을 본 팬들은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아기” “너무 귀엽다!” “홈 비디오가 너무 귀엽다” “아기 테일러가 너무 좋다”는 등 극찬의 코멘트가 달려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