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림한 한끼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인증을 받은 체중조절용 식품 브랜드다. 이 회사는 건강하고 간편한 한 끼를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상품을 기획했다.
이번에 나온 제품은 △고구마 닭가슴살볼&마늘볶음밥 △마늘 대구탕수&야채볶음밥 등 2종으로 가격은 각 3800원이며 열량은 400㎉ 미만이다. 하루 필수 영양소가 함유된 비타민 파우더가 별도 동봉돼 있어 기호에 맞게 물에 타서 섭취하거나 음식에 뿌려 먹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15일부터 모바일 앱 ‘세븐앱’에서 슬림한 한 끼 신상품 예약 주문을 한 고객 선착순 4000명을 대상으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를 고려해 만든 상품인 만큼 젊은 층 중심으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