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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인테르, 첼시서 ‘미운 털’ 박힌 DF 알론소 영입 움직임…콘테 감독도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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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인테르, 첼시서 ‘미운 털’ 박힌 DF 알론소 영입 움직임…콘테 감독도 희망

인테르가 영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첼시 DF 마르코스 알론소.이미지 확대보기
인테르가 영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첼시 DF 마르코스 알론소.

인테르가 첼시에 소속된 스페인 수비수 마르코스 알론소의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현지시각 1일 영국 미디어 ‘스카이스포츠’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토니오 콘테 인테르 감독은 2016~2017시즌부터 2017~2018시즌까지 첼시에서 함께 일했던 알론소의 가입을 열망하고 있으며, 이 선수 영입을 위해, 인테르는 1,090만 파운드(약 163억9,142만 원)의 매입 옵션이 부가된 임대영입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첼시에는 올여름 잉글랜드 대표 수비수 벤 칠웰이 입단하면서 알론소의 포지션 내 서열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게다가 지난달 26일(현지시각) 열린 프리미어리그 제3라운드 웨스트브로미치(WBA)와의 경기에서 그는 2실점에 연루되면서 하프 타임 때 교체됐지만 후반을 동료들과 함께 관중석에서 관전하지 않았다. 팀 버스로 허가 없이 떠났다가 경기가 끝난 뒤 프랭크 램퍼드 감독이 분노를 유발했다는 사실이 보도되는 등 더욱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현재 29세인 알론소는 2016년 여름 피오렌티나에서 첼시로 이적해 그동안 왼쪽 윙백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2016-17시즌의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에 공헌했다. 첼시에서는 통산 152경기에 출장해 22골 18도움을 기록하고 있지만, 램퍼드 감독이 취임한 지난 시즌부터 출장이 줄면서 리그전 18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을 기록하는 데 그치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