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 '맞춤형 가전' 수요 늘면서 실적도 상승세
이미지 확대보기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가전이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을 입고 화려해지고 있다. 핑크(분홍)색 냉장고와 민트색 식기세척기도 나왔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맞춤형 가전으로 처음 출시한 ‘비스포크’ 냉장고는 올해 식기세척기, 인덕션, 큐브 냉장고 등 부엌 상품군을 새롭게 내놨다. 특히 큐브 냉장고는 취향에 따라 맥주, 와인, 화장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기능성 소형 가전으로 주목받았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고객이 직접 소재와 색깔 등을 마음대로 조합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의 오브제 컬렉션은 페닉스, 스테인리스 등 다양한 재질로 구성돼있다는 점과 함께 13개 색상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LG전자는 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정수기, 일체형 세탁·건조기 워시타워,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등 11종의 제품을 오브제 컬렉션 라인으로 출시한 상태다.
서정훈 신세계백화점 가전주방팀장은 “나만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하는 맞춤형 가전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유행에 맞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