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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불새 2020' 30회 서하준, 김종석에 홍수아 연인 통보…박영린, 이재우에 광기 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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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불새 2020' 30회 서하준, 김종석에 홍수아 연인 통보…박영린, 이재우에 광기 분출

4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 30회에서 정민(서하준)은 부친 서문수(김종석) 회장에게 지은과 사귀겠다고 선언하는 가운데, 미란(박영린)은 세훈(이재우)에 대한 집착이 광기로 분출되기 시작한다. 사진=SBS '불새 2020' 30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4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 30회에서 정민(서하준)은 부친 서문수(김종석) 회장에게 지은과 사귀겠다고 선언하는 가운데, 미란(박영린)은 세훈(이재우)에 대한 집착이 광기로 분출되기 시작한다. 사진=SBS '불새 2020' 30회 예고 영상 캡처
4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극본 이유진, 연출 이현직) 30회에는 정민(서하준 분)은 지은(홍수아 분)을 초라하게 만든 세훈(이재우 분)에게 격분하고 미란(박영린 분)은 세훈에게 광기를 드러낸다.

극 초반 정민은 지은이 장세훈이 전남편이라고 미리 말해주지 않은 것에 대해 크게 상심한다.
정민은 뒤늦게 세훈이 전남편이라고 알려준 지은에게 "같이 마음 나눈 사이 아니였어요? 우리"라며 화를 낸다.

지은이 "미안해요"라고 사과하자 정민은 "미안해할 필요없어요"라며 안타까워 한다.

혼자 남은 정민은 지은을 초라하게 만든 장세훈에게 분개한다. 정민은 운전대를 팍팍 치면서 "장세훈씨 지금 당장 좀 봅시다"라며 세훈에게 만나자고 한다.

정민은 세훈에게 "그 여자 왜 초라하게 만듭니까?"라고 지은을 홀대한 점에 대해 따진다.

당황하는 세훈에게 정민은 "지은씨 아직도 못 잊고 있는 겁니까?"라며 정곡을 찌른다.

한편, 미란은 세훈에 대한 집착으로 점점 광기를 띈다.
사람을 시켜 세훈이 지은이 만나는 모습을 몰래 촬영한 미란은 세훈 앞에서 유리컵을 깨며 광기를 드러낸다. 미란은 유리 깨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는 세훈에게 "나 마디마디가 서럽고 분해서 당신 절대 못 놔줘"라고 폭언을 한다.

세훈은 광기를 부리는 미란을 보고 긴장한다.

한편, 서문수(김종석 분) 회장은 둘째 아들 서정민에게 "니 인생 버리고 그 여자 선택하겠다?"라며 과거 의문사한 큰아들 서정인의 정략결혼 상대였던 지은과의 결혼을 반대한다.

그러나 정민은 "그 여자 보다 더 좋은 건 세상에 없을 것 같아요"라며 지은을 선택하겠다고 서회장에게 힌다.

서정민과 장세훈이 이지은을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로 치달아 긴장감을 증폭시키는 '불새 2020'은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