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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빈 이혼, 지난해 8세 연하 배우자와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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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빈 이혼, 지난해 8세 연하 배우자와 결별

배우 배수빈이 지난해 8세 연하 배우자와 이혼한 사실이 18일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JTBC 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배수빈이 지난해 8세 연하 배우자와 이혼한 사실이 18일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JTBC
배우 배수빈(44)이 결혼 6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오리진 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배수빈이 지난해 이혼했다. 이혼은 서로 원만한 과정을 통해 진행됐다"며 "세부적인 내용은 개인 사생활로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배수빈은 지난 2013년 8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아들 둘이 있다.

한편, 배수빈은 지난 2002년 중국 CCTV '기억의 증명'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4년 MBC 베스트 극장 '소림사에는 형님이 산다'로 국내에 데뷔했다. 그밖에 드라마 '해신', '남자가 사랑할때', '주몽',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동이', '비밀', '신과의 약속' '착한마녀전', '신과의 약속'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영화 '클럽버터플라이', '애자', '26년', '협녀 칼의 기억', '대립군' 등에서 활약했다.

올해 배수빈은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과 영화 '사라진 기억'에 출연했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