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가인 2억 원 상당의 마투살렘 디캔터도

롯데호텔은 정육 세트와 와인, 위스키 등의 품목 수를 대폭 늘려 풍성한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시그니엘 서울과 시그니엘 부산에서는 시그니엘에서만 만날 수 있는 품격 있는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커피 마스터의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과한 원두만 블렌딩해 아로마가 살아있는 '시그니엘 79'와 '시그니엘 123 블렌드 커피', 시그니엘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시그니엘 디퓨저' 등을 판매한다.
시그니엘 추석 선물세트 중 역대 최고가인 2억 원 상당의 마투살렘 디캔터는 20명의 거장 크리스탈 장인들에 의해 매년 50병만 제조돼 높은 희소성과 상징성을 지닌 것으로 유명하다. 마투살렘은 국내 최초로 시그니엘 부산에 입고될 예정이며 주문 완료 후 약 한 달 뒤 수령 가능하다.
롯데호텔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는 정육과 주류 세트를 더 알찬 구성으로 준비했다.
장인이 정성을 다해 엄선한 '횡성 명품 한우', 영광 법성포에서만 맛볼 수 있는 천하 일미 '전통 섶장 굴비 세트', 깊은 산에서 자란 자연송이로 만든 '자연송이 장아찌', 다양한 가격대의 '와인 세트' 등 받는 분의 연령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롯데호텔 부산과 롯데호텔 울산에서는 최상급 한우로 구성된 '명품 한우 세트', 물 맑고 공기 좋은 청도에서 수확한 신선한 감으로 만든 '청도 명감 혼합 세트', 면역력에 좋은 건강식품 '상황버섯세트' 등 맛과 건강을 모두 전할 수 있는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롯데호텔 제주는 지역 특색이 담긴 선물세트로 구성했다. '제주 명품 한우'와 제주도의 대표 특산물인 '제주 흑돼지 삼겹살과 목살', 제주 청정해역에서 갓 잡아 맛과 영양이 풍부한 '은갈치와 옥돔 세트' 등 제주의 향취를 고스란히 담은 선물세트를 만날 수 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