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공격수 셰프' 티몬과 스테이크 상품 판매

티몬은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단독 상품을 기획하는 자체 브랜드 ‘위드티몬(with TMON)’ 두번째 프로모션을 1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위드티몬의 두번째 파트너는 구독자 16만명을 보유한 요리 유튜버 '공격수 셰프'다. 그는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오리지널 레시피를 공유하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티몬과 공격수 셰프가 함께 준비한 상품은 엘본스테이크와 티본스테이크다.

등뼈와 갈비뼈 사이에 있어 갈비살과 등심부위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엘본스테이크는 500g부터 판매하며, 티본스테이크는 600g부터 구매할 수 있다.
티몬은 최상의 품질과 신속한 배송을 위해 매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기획을 위해 공격수 셰프는 제조 공장을 찾아 가공 과정을 확인하고 자신의 레시피로 해당 상품을 요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집에서도 오븐을 사용해 간편하게 스테이크를 조리할 수 있는 특별 레시피도 공개할 예정이다. 상품 출시 준비 과정과 요리 과정이 담긴 영상은 공격수 셰프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드티몬은 인플루언서의 전문성과 티몬의 커머스 노하우를 결합해 자체 개발(PB) 상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소비자와 직접 거래하는 D2C 방식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기획에 참여한 인플루언서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함께 제공해 고객들에게 재미도 전달한다.

티몬 관계자는 “전문성을 지닌 인플루언서와 함께 합리적인 조건의 고품질 상품을 선보이는 위드티몬의 두번째 프로모션이 공개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상품의 화제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도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bh75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