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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코웨이, ‘2023년 협력사 운영 정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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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코웨이, ‘2023년 협력사 운영 정책 설명회’ 개최

◆코웨이, ‘2023년 협력사 운영 정책 설명회’ 개최


코웨이가 지난 30일 서울 구로구 G타워 본사에서 ‘2023년 협력사 운영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기배 코웨이 구매실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코웨이 협력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코웨이가 지난 30일 서울 구로구 G타워 본사에서 ‘2023년 협력사 운영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기배 코웨이 구매실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코웨이 협력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ESG 경영확산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2023년 협력사 운영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30일 서울 구로구 G타워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기배 코웨이 구매실장을 비롯한 업무 담당자와 130개 협력사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웨이 협력사 운영 정책 설명회는 협력사와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코웨이 및 협력사 관계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경영 환경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 환경에 대비한 회사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협력사간 기술 교류 확대와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디지털 전환 추진과 통합 구매 시스템 구축 등 상호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코웨이는 ESG 경영 확산에 따라 협력사들이 선제적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ESG 경영 컨설팅 프로그램을 도입해 협력사 지원을 확대한다. 코웨이 ESG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력사 ESG 경영 지표를 수립, 진단하고 전문 컨설팅을 지원해 협력사의 ESG 경영 고도화에 힘을 보탠다.

◆아영FBC, 스파클링 와인 ‘아라스’ 라인업 4종 확대


아라스 블랑 드 블랑. 사진=아영FBC.
아라스 블랑 드 블랑. 사진=아영FBC.
아영FBC는 호주 프리미엄 스파클링 와인 하우스 오브 아라스(House of ARRAS, 이하 아라스)의 아라스 블랑 드 블랑(ARRAS BLANC DE BLANC)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4종으로 확장한다.

스파클링 와인 ‘아라스 블랑 드 블랑’은 작년 선보인 아라스의 가장 대중적인 스파클링 와인이다. 호주 태즈매니아 서늘한 지역의 포도로 만들어진 2020년 첫 출시된 스파클링 와인으로 연두 빛의 가벼운 황금빛 컬러와 미세하면서도 지속성이 뛰어난 기포감이 인상적이다.

샴페인, 스파클링 와인 세계 품평회에서 아라스 블랑 드 블랑 2009년이 금메달을 받았다. 복숭아, 레몬오일과 2차 숙성의 특징으로 나타나는 신선한 페이스트리와 굴 껍질 아로마가 느껴진다. 자몽, 요거트, 신선한 사워 도우의 풍미가 담겼다.

샤르도네의 순수함과 전통적인 생산방식을 표현한 스파클링 와인으로 균형감이 돋보인다. 하우스 오브 아라스는 태즈매니아 지역의 자연환경이 고급 스파클링 와인 생산에 필요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임을 알고 ‘전세계에 인정받는 호주 스파클링 와인 생산’을 목표로 지난 1995년 에드 카(Ed Carr)에 의해 설립됐다.

◆테크빌교육, 초등 대상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메이커 체험교실'


테크빌교육이 지난 23일에 서울숲아이꿈누리터에서 초등학생 대상 ‘SW 메이커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사진=테크빌교육.
테크빌교육이 지난 23일에 서울숲아이꿈누리터에서 초등학생 대상 ‘SW 메이커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사진=테크빌교육.
에듀테크 기업 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이 서울숲아이꿈누리터에서 초등학생 대상의 소프트웨어(SW) 메이커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서울숲아이꿈누리터는 성동구 최초의 융합형 돌봄 시설이다. 맞벌이로 인한 돌봄 공백을 채워주고 양육부담을 줄여주고자 2022년 개소했다. 독서나 숙제지도는 물론 특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테크빌교육은 티처빌 원격교육연수원을 주력 브랜드로 운영하는 공교육 기반 에듀테크 기업이다. 2015년부터 SW 메이커 교육 브랜드인 ‘즐거운학교’를 출시하며 방과후학교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7개의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SW메이커 수업을 운영 중이다.

즐거운학교는 더 많은 아이들이 SW 메이커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 차 ‘찾아가는 SW 메이커 무료 체험 교실’을 운영하게 됐다. 그 시작으로 지난 23일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아이꿈누리터를 방문해 초등 1~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하늘을 나는 방법’을 주제로 SW 메이커 수업을 진행했다.

◆이랜드재단X이랜드이츠, 다문화 한부모가정 초정 ‘나눔식탁’


이랜드재단과 이랜드이츠의 애슐리가 다문화 한부모가정을 초청한 ‘나눔식탁’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이랜드그룹.
이랜드재단과 이랜드이츠의 애슐리가 다문화 한부모가정을 초청한 ‘나눔식탁’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이랜드그룹.
이랜드재단과 이랜드이츠의 애슐리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 한부모가정을 초청한 ‘나눔식탁’ 행사를 진행했다. ‘나눔식탁’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식의 기회가 적은 아동 청소년 가정에게 외식 기회를 나누는 이랜드이츠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7년부터 7년째 지속되고 있다. 이랜드재단과 애슐리는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식탁 외에도 ‘스테이크 사랑나눔’ ‘클린디쉬’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외식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랜드재단은 애슐리 및 애슐리 고객이 참여한 모금 펀딩에 매칭 금액을 더해 외식 경험이 적은 아동 청소년에게 특별한 외식 경험을 제공해왔으며, 지금까지 누적 11만명의 고객이 모금 펀딩에 참여했다. 이번 나눔식탁은 다문화 한부모가정을 애슐리퀸즈 미아사거리점으로 초정해 함께 식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초청행사에는 이랜드재단 이재욱 본부장과 이랜드이츠 애슐리퀸즈 미아사거리점 정승환 점장, (사)프래밀리 정종원 대표, 김성은 국장이 참여했다.

◆쿠팡,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디봇 T20 옴니’ 사전예약


사진=쿠팡.
사진=쿠팡.
쿠팡은 종합 로봇가전 브랜드 에코백스의 신제품 ‘디봇 T20 옴니’(DEEBOT T20 OMNI)의 사전예약을 1일부터 실시한다. 사전예약은 11일까지 진행된다. 디봇 T20 옴니는 에코백스의 24년 노하우로 기술력과 기능성을 극대화한 올인원 로봇청소기로, ‘디봇 시리즈’의 프리미엄 모델이다. 물걸레 세척부터 열풍 건조, 물통 리필, 먼지통 비우기까지 자동으로 처리해 번거롭게 느껴지는 청소의 모든 과정을 사람의 개입 없이 해결한다.

또 인공지능(AI) 기반 사물 인식·회피 기술, 음성 비서 기술 등 스마트 시스템을 갖춰 사용에 편리함을 더했다. 신제품은 6000Pa의 강력한 흡입력이 내장된 진공 청소 기능과 카페트 위까지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는 9mm 물걸레 리프팅 기능으로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물걸레는 55도의 온수 세척 기능을 탑재해 냉수만으로 잘 닦이지 않는 기름때까지 위생적이고 청결하게 씻어낸다.

쿠팡은 이번 신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사전예약 고객에 한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와우회원이라면 즉시 할인 10만원과 카드사 할인 3만원이 동시 적용돼 13만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로켓배송 서비스로 사전예약 종료 후 13일에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제품의 보증 기간은 통상적인 1년이 아닌 2년으로, 구매 후 사용 과정에서도 소비자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스타벅스, ‘북한산 레몬 얼 그레이 블렌디드’ 출시


스타벅스, 북한산의 사계를 담은 ‘북한산 레몬 얼 그레이 블렌디드’.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북한산의 사계를 담은 ‘북한산 레몬 얼 그레이 블렌디드’.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더북한산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화 음료인 ‘북한산 레몬 얼 그레이 블렌디드’를 출시했다. 상큼한 레모네이드에 꼬냑향을 가미한 하이볼 스타일의 논알콜 음료로 은은한 얼 그레이향이 어우러지는 풍미가 특징이다. 하단의 레모네이드 블렌디드와 상단의 얼 그레이 티를 잘 섞어 먹을 때 그 맛이 배가 된다.

북한산을 형상화해 만든 그린 컬러의 산 모양 얼음 토핑은 계절에 따라 색상이 달라질 예정이다. 가을에는 레드 컬러, 겨울에는 화이트 컬러로 음료 한 잔으로 북한산의 사계를 만날 수 있다. MZ세대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위스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음료로 산 모양 얼음 토핑에도 위스키 향이 첨가돼 얼음이 녹을수록 위스키 향이 우러나온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2023 밀크&치즈페스티벌 성료


이승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이 27일 고양시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린 ‘2023 밀크&치즈페스티벌’의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이 27일 고양시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린 ‘2023 밀크&치즈페스티벌’의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지난 주말 고양시 일산문화광장에서 개최한 ‘2023 밀크&치즈페스티벌’에 3만2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계 1등 품질, 대한민국 우유’를 슬로건으로 실시한 페스티벌은 △도심 속 목장나들이 △국산치즈 전시 및 홍보관 △국산치즈 요리체험관 등 소비자와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국산우유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국산 치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성공했다.

특히 ‘도심 속 목장나들이’에서 운영한 우유 비누 만들기, 로제 크림러스크·우유콩국수 만들기, 젖소 모형 종이모자 만들기, 젖소 그림 그리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은 휴일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국산 치즈 페스티벌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유업체 홍보 공간을 마련했다.

동원에프앤비와 부산우유, 서울우유, 임실치즈, 제주축협 등이 참여해 대표 제품을 홍보, 특별 할인가에 제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국산 치즈를 접할 수 있었다. ‘국산치즈 전시 및 홍보관’, ‘국산치즈 요리체험관’, ‘국산치즈 품은 샌드위치 만들기’ 등 관람객들이 직접 국산치즈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했다.

◆신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까날리’ 국내 독점 전개권 계약


까날리 CEO '스테파노 까날리(Stefano Canali)'(사진 좌)와 박정빈 신원 부회장(사진 우)이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원.
까날리 CEO '스테파노 까날리(Stefano Canali)'(사진 좌)와 박정빈 신원 부회장(사진 우)이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원.
신원이 이탈리아 럭셔리 남성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까날리(CANALI)’의 국내 독점 유통 및 영업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신원은 내년 상반기부터 까날리 국내 매장을 열고 순차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까날리는 1934년 론칭 이래 럭셔리와 우아함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남성복으로 성장한 브랜드다.

3대째 가족 경영을 이어오는 까날리는 원단 생산부터 제품 공정 끝까지 100% ‘메이드 인 이탈리아’를 고수하며 이탈리아 최고급 원단에 장인정신과 최고 수준의 리테일 공법을 더해 명품 이상의 가치를 만들고 있다. 현재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190개 부티크와 1000개 이상 리테일 매장을 운영 중이다.

신원은 내년 상반기부터 까날리 국내 정식 매장을 열고 백화점 명품관과 호텔 등 럭셔리 채널을 중심으로 한 단독 매장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중국 등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면세점 입점도 추진하고 있다. 식음료를 결합한 차별화된 라이프 스타일 매장을 구현해 고객들이 매장 내에 장시간 머물며 브랜드의 가치와 정체성을 직접 체험하도록 구상하고 있다. 내년 하반기에는 까날리의 헤리티지인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기능성과 활동성을 극대화한 ‘럭셔리 골프 캡슐 컬렉션’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대교문화재단, ‘제31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작품 공모


사진=대교그룹.
사진=대교그룹.
대교문화재단은 세계청소년문화재단과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교육부가 후원하는 ‘제 31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작품 공모를 오는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한 눈높이아동문학대전은 참신하고 역량있는 신예작가를 발굴하고, 국내외 문학 꿈나무들의 창작활동의 장을 마련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아동문학 공모 대회로 발전했다.

‘제31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작품 공모는 신인 및 기성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아동문학상’과 중∙고등학생 대상의 ‘청소년문학상’, 초등학생 대상의 ‘어린이동시문학상’, 해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레벨 리터러리 어워드(Eye Level Literary Award)’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뽐낼 수 있는 ‘어린이카툰공모전’을 부대행사로 진행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동화 부문 1500만원, 그림책 부문 10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되고, 향후 수상작을 출간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또 ‘아동문학상’ 동화책 또는 그림책 부문 대상 수상자 중 1명에게는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어린이 동시 및 어린이카툰공모전에는 120명에게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노스페이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아웃도어 부문 16년 연속 1위


스타일이 뛰어난 냉감 의류 '캠퍼 반팔 셔츠'를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로운. 사진=영원아웃도어.
스타일이 뛰어난 냉감 의류 '캠퍼 반팔 셔츠'를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로운. 사진=영원아웃도어.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3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이하 NBCI)’ 아웃도어 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올 상반기 제조업 부문 총 36개 업종의 116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노스페이스는 아웃도어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매 시즌 우수한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모두 갖춘 히트 아이템을 선보이며 국내 아웃도어 업계는 물론 패션 업계 전체의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점이 수상 배경이란 회사측 설명이다. 노스페이스는 지난 겨울 시즌 숏패딩 열풍의 주역이자 노스페이스 대표 헤리티지 제품인 ‘눕시 재킷’이 소비자 니즈에 맞는 스타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았다.

크롭 스타일의 ‘여성용 노벨티 눕시 재킷’의 경우 ‘Y2K 패션’ 트렌드와 함께 켄달 제너,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등 해외 셀럽들의 착용이 함께 화제가 되며 완판 행렬을 이어갔고 유명 리셀 플랫폼에서도 대히트를 거뒀다.


전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e787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