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고자 ‘과학기반 목표 이니셔티브(SBTi)’ 가이드라인에 따라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수립하고 실행 방안을 고도화해 탄소중립 달성 시기를 2045년으로 설정했다.
KT&G는 앞서 지난해 6월 3.1MW 규모의 지붕 태양광을 광주공장에 구축한 바 있으며, 오는 2026년까지 대전·광주·김천공장에도 총 18.6M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확장해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KT&G는 기후변화 대응과 체계적인 수자원 관리 등의 역량을 인정받아 글로벌 환경정보 평가기관 CDP로부터 2023년과 2024년 기후변화 대응 및 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글로벌 투자정보 제공기관 MSCI의 ESG 지수 평가에서 산업군 내 최고 수준인 ‘AA’등급을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획득하며 지속성 있는 ESG경영을 인정받고 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