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서울, 런던, 부산에서 열렸던 김치 블라스트 팝업은 올해는 도쿄에서 개최된다. 도쿄 시부야 캣스트리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5월 황금연휴 기간을 포함하는 만큼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의 주제는 ‘Deep Dive into Life’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한국의 김치 문화와 일본의 문화를 결합해 일상을 파고드는 김치 경험을 제안한다는 설명이다. 대상은 이번 팝업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기반으로 현지 브랜드 인지도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개최 장소인 ‘크레인즈 6142’는 일본의 세계적인 건축가 ‘세지마 가즈요’가 설계한 팝업 전문공간이다.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을 ‘종가’만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종가’의 히스토리부터, 브랜드 앰버서더 세븐틴 ‘호시’와 함께한 작업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각적 요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경 기자 jung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