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질처럼 매일 자일리톨” 롯데웰푸드, 치아 건강 캠페인 확대

롯데웰푸드가 ‘자일리톨’ 브랜드 캠페인을 확대 전개한다. 일상 속 건강한 치아 관리 습관을 알리는 ‘스마트해빗(SMART HABIT)’ 캠페인을 기반으로 ‘우리 가족 치아 습관’을 강조하며 소비자와 소통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TV, 디지털, 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양치질처럼 매일 꾸준히 자일리톨 껌을 씹는 습관을 온 가족의 치아 관리 방법으로 제안하며 자일리톨 껌의 긍정적인 효과를 알린다.

스마트해빗 캠페인은 핀란드에서 시작된 치아 건강 프로그램으로, 롯데웰푸드는 국내에서도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 정착을 위해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왔다. 2022년부터는 ‘스마트해빗 어린이 올바른 치아습관 교육’을 지원해 치과위생사 등이 유치원·초등학교를 방문, 전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인천 지역 120개 학교·유치원에서 약 1만5천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과 자일리톨 급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브랜드 캠페인과 연계한 소비자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구매 인증 이벤트를 통해 아이폰17 등 경품을 증정하며, 세부 내용은 롯데 자일리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기능성 라인업 ‘자일리톨 랩’ 시리즈도 강화했다. 최근 선보인 ‘자일리톨 랩 워터링’은 구강건조증을 겪는 소비자를 겨냥해 침 분비를 촉진하는 마우스워터링 향을 적용, 입안 촉촉함을 유지하도록 했다.

롯데웰푸드는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2013년부터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을 운영하며 ‘닥터자일리톨 버스’를 통해 전국 치과 진료 취약계층을 찾아가 봉사를 이어왔다. 지금까지 138회 진료 활동을 통해 약 7600여 명을 지원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매일 꾸준히 자일리톨을 씹는 좋은 습관을 제안하는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치아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