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국내 발포주 1위 브랜드 ‘필라이트’가 퓨린과 칼로리를 모두 잡은 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하이트진로는 2023년 업계 최초로 퓨린 저감 제품 ‘필라이트 퓨린 컷’을 출시해 단기간에 완판을 기록했다. 이후 재출시 요청이 꾸준히 이어지자 기능성을 한층 강화한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필라이트 더블 컷’을 선보이며 가정용 발포주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지를 넓혔다.
‘필라이트 더블 컷’은 통풍을 유발하는 성분으로 알려진 퓨린 함량을 기존 ‘필라이트 후레쉬’ 대비 90%, 칼로리는 33% 낮춘 국내 유일의 기능성 발포주다. 두 성분을 낮추면서도 필라이트 고유의 ‘Fresh 저온숙성 공법’을 적용해 시원하고 상쾌한 목 넘김은 그대로 유지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건강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면서 시작된 하이트진로의 진심 어린 도전이 올해 ‘더블 컷’이라는 확장된 기능으로 이어졌다”며 “건강을 생각하면서도 상쾌함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필라이트는 11월 4일 기준 누적 판매량이 26억캔을 넘어섰다. 2위 브랜드와 3.8배 이상 판매 격차를 벌리며 시장 내 우위를 더욱 확대했고, 대형마트 채널에서는 격차가 4배 수준까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출시된 ‘필라이트 클리어’가 빠르게 안착하며 가정용 주류 시장에서 브랜드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