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스토어톡은 타임·마인·시스템 등 한섬이 운영하는 45개 브랜드 전국 1300여 개 매장 계산대나 선반에 비치된 QR코드를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별도 로그인 없이 바로 의견을 남길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한섬은 그동안 패션업계에서 고객 의견(VOC) 접수가 콜센터나 온라인몰 고객센터를 통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만 가능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한섬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본인 확인 절차를 없애고 매장 이용 고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 비치했다”고 설명했다.
한섬은 올 1월부터 6월까지 스토어톡을 시범 운영한 결과, 접수된 고객 의견이 지난해 같은 기간 152건에서 812건으로 5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812건의 VOC 가운데 칭찬글은 지난해(22건) 대비 558건으로 약 25배 증가했다.
한섬 관계자는 “스토어톡 도입 이전에도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영진이 직접 VOC를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즉각적으로 대응해 왔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의 제품은 물론, 진정성 있는 고객 경험 콘텐츠를 지속 선보여 ‘고객에게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스타일 크리에이터 기업’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