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니참, 태양광·자동 제어 시스템 활용해 생산 전력 절감
지난해 플라스틱 35톤 감축…올해 37톤 목표·폐기물 106톤 자원화
취약계층에 위생용품 85만개 기부…이주노동자·위기 임산부 지원 확대
지난해 플라스틱 35톤 감축…올해 37톤 목표·폐기물 106톤 자원화
취약계층에 위생용품 85만개 기부…이주노동자·위기 임산부 지원 확대
이미지 확대보기LG유니참은 생산과 포장, 폐기물 처리, 사회공헌을 아우르는 ESG 활동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LG유니참에 따르면 2023년 생산 메인 설비에 태양광 그린에너지를 도입해 생리대와 유아용 기저귀 등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 예상 태양광 발전량은 약 122만6000kWh다.
대형 컴프레셔에는 자동 제어 시스템을 적용했다. 설비 가동 상태에 맞춰 전력 사용을 조절해 대기 전력과 에너지 낭비를 줄이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월평균 약 10만2000kWh의 전력을 절감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도 다시 원료로 활용한다. LG유니참은 해당 폐기물을 일본으로 보내 펫 관련 제품 원료로 재활용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현재까지 총 106톤을 자원화했다.
친환경 생산설비에서는 ‘쏘피 쿨링프레쉬’, ‘쏘피 오가닉 무표백’ 등 생리대와 유아용 기저귀를 생산하고 있다. 제품 기능과 소재뿐 아니라 생산·포장 과정의 환경 부담을 함께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위생용품 기부도 이어간다. LG유니참은 취약계층에 생리대와 기저귀를 지원하는 ‘쉐어 패드(Share Pad)’ 활동을 통해 올해 현재까지 위생용품 85만개를 기부했다.
4분기부터는 지원 범위를 넓힌다. 해외 이주노동자 가정에 여성용 생리대와 유아용 기저귀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임산부와 신생아를 위한 지원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LG유니참 관계자는 “친환경 생산설비와 자원순환 활동으로 환경 부담을 낮추는 한편 위생용품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소비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