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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에 K푸드 더했다…농심, 무신사 오사카 팝업서 신라면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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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에 K푸드 더했다…농심, 무신사 오사카 팝업서 신라면 알린다

신라면 툼바 日 누적 판매 약 2000만개
오사카 무신사 팝업서 ‘한강라면’ 방식 즉석 시식
신라면 로제·굿즈 이벤트도 진행
일본 오사카 무신사 팝업 스토어 내 농심 신라면 브랜드 부스 사진. 사진=농심이미지 확대보기
일본 오사카 무신사 팝업 스토어 내 농심 신라면 브랜드 부스 사진. 사진=농심
농심이 일본 오사카에서 무신사와 손잡고 K패션과 K푸드를 결합한 마케팅에 나선다. 일본에서 누적 약 2000만개가 팔린 ‘신라면 툼바’를 앞세워 현지 젊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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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2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17일간 일본 오사카 우메다의 ‘VS’에서 열리는 ‘무신사 오사카 팝업 스토어 2026’에서 신라면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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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업은 K패션에 관심이 높은 일본 젊은 소비자들이 한국의 식문화와 신라면 브랜드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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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는 신라면 시식 부스를 마련한다. 한국에서 ‘한강라면’으로 알려진 즉석 라면조리기를 활용해 신라면 툼바를 현장에서 바로 조리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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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재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방문객은 신라면 툼바를 시식할 수 있다. 시식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신라면 로제’를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신라면 굿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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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 툼바는 매운맛에 크림 풍미를 더한 제품으로 농심이 지난해 4월 일본 시장에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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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이후 일본 경제 전문지 ‘닛케이 트렌디’가 선정한 ‘2025년 히트상품 베스트 30’에 한국 라면으로는 처음 이름을 올렸다. 일본 내 누적 판매량은 약 2000만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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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신라면 툼바에 이어 신라면 로제까지 현장에서 함께 알리며 일본 시장에서 제품군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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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이 열리는 우메다는 오사카의 대표 상업지역으로 젊은 소비자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농심은 패션과 음식이 한 공간에 모이는 행사 특성을 활용해 신라면을 단순 제품이 아닌 한국 식문화와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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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오사카 팝업 스토어 2026’에는 패션·뷰티 71개 브랜드가 참여해 약 3400개 상품을 선보인다. 무신사는 2023년부터 일본에서 오프라인 팝업을 열며 한국의 패션과 뷰티, 라이프스타일을 현지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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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K컬처에 관심이 많은 일본 소비자들에게 신라면을 통해 한국의 맛과 식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신라면 툼바와 로제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현지 소비자의 관심사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브랜드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