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 9614억 원·취급고 1조4371억 원
식봄 거래액 1135억 원…온라인 사업 매출 226.6%↑
플랫폼 투자 확대에 영업익 238억 원·29.2%↓
식봄 거래액 1135억 원…온라인 사업 매출 226.6%↑
플랫폼 투자 확대에 영업익 238억 원·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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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의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은 961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38억 원으로 29.2%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223억 원으로 4.1% 감소했다.
같은 기간 취급고(GMV)는 1조4371억 원으로 16.9% 늘었다. 온라인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사업이 거래 규모 확대를 이끌었다.
온라인 식자재 사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외식 식자재와 식품원료 유통사업 매출은 4460억 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온라인 사업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6.6% 증가했다.
식품원료 부문 매출은 유제품 등 주요 상품 판매 증가로 15.7% 늘었다. 외식 식자재 부문의 프랜차이즈 경로 매출도 신규 고객사와 기존 고객사의 유통량이 늘면서 9.4% 증가했다.
급식사업 매출은 5093억 원을 기록했다. 구내식당과 병원 경로를 중심으로 단체급식 매출이 6.3% 증가했다.
조리시설 없이 식사를 제공하는 키친리스 서비스 ‘프레시밀온’ 매출은 52.5% 늘었다. 급식 식자재 유통에서는 키즈와 학교 경로가 성장세를 이어갔다.
외형은 커졌지만 수익성은 낮아졌다. CJ프레시웨이는 식봄의 상품과 물류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객·판매자 기반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투자비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약 2.5%로 지난해 같은 기간 약 3.7%보다 낮아졌다.
임성철 CJ프레시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식봄 인수 6개월 만에 3분기 온라인 취급고가 1000억 원을 돌파하며 온라인 식자재 유통시장의 성장세를 확인했다”며 “CRM 기반의 마케팅 활동을 고도화하고, 상품경쟁력 및 물류서비스 강화를 통한 온라인 사업성장 가속화로 수익모델을 고도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사적인 수익성 제고 활동의 성과가 내년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라인 사업 외에도 키친리스를 비롯한 기존 사업의 운영 효율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