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농협, 하나, 우리, 국민은행 등 참여할 듯
[글로벌이코노믹=김민주 기자] '8조원' 인천 시금고 운영권을 놓고 국내 은행들의 유치전이 치열하다.인천광역시는 오는 31일 시금고 지정을 위한 일반공개경쟁 공고를 낼 것이라고 28일 발표했다. 복수금고로 운영 중인 인천시금고는 일반회계, 공기업특별회계, 기금을 다루는 제1금고와 기타 특별회계를 취급하는 제2금고로 구성돼 있다. 수신고는 1금고가 7조4400억원, 2금고가 8775억원이다. 총 8조원이 넘는 규모다.
이번에 지정되는 금고은행은 내년 1월부터 4년간 시금고 운영을 한다. 인천시는 다음달 11일 설명회를 열고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다.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심사를 진행한 다음 10월에 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인천시금고 유치전은 현재 1-2금고를 맡고 있는 신한은행·농협은행을 비롯해 하나·우리·KB국민은행 등이 가세할 전망이다.
우리은행도 26조원 규모의 서울시금고를 지난 100년간 관리해 온 경험을, 국민은행은 국내 최다 점포 보유은행이라는 점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